한국맥도날드는 20일 주요 협력사와 경남 양산 부산대병원 부지에 있는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RMHC 하우스)’를 방문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RMHC 하우스는 장기 통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아와 그 가족들이 병원 부지 내에서 머물 수 있는 공간이다. 국내에는 지난 2019년 경남 양산 부산대학교병원에 1호 RMHC 하우스를 개관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동참한 7개 협력사는 매일유업, 빔보큐에스알코리아, 에쓰푸드, 오뚜기, 코리아후드써비스, 한국코카콜라, 타이슨푸드코리아 등이다.
각 기업을 대표하는 임직원들이 양산에 방문해 유리창을 닦고 옥상 텃밭을 가꾸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어린 환우들과 가족들을 위해 마스크, 물티슈 등 생필품과 식료품을 후원 물품으로 전달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맥도날드는 환아와 가족들이 머무르는 보금자리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한국맥도날드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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