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가 온라인 택배배송 7~8월 매출이 전년비 약 70% 성장했다고 20일 밝혔다.
홈플러스 온라인은 대형마트 ‘마트직송’, 익스프레스 ‘1시간 즉시배송’과 함께 판매자들이 택배로 배송해주는 ‘택배배송’을 운영하고 있다.
택배배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신규 입점 사업자들에 수수료 면제와 할인을 제공하는 ‘수수료 0%’ 프로모션을 올해 2월까지 진행한 바 있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오픈런 데이’ 프로모션 매출 비중이 택배배송 전체 21%에 달할 정도로 호응이 좋았던 점도 이같은 성장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김종윤 홈플러스 이사는 “온라인은 마트직송, 즉시배송에서 나아가 택배배송까지 종합 쇼핑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홈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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