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손흥민 런던서 조우, 버버리 24 여름 컬렉션 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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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손흥민 런던서 조우, 버버리 24 여름 컬렉션 쇼에
  • 이수빈
  • 승인 2023.09.2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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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가 런던 패션위크에서 '24 여름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날 쇼를 관람하기 위해 버버리 글로벌 앰버서더 전지현, 손흥민과 로지 헌팅턴 휘틀리와 배우자 제이슨 스타뎀, 조디 코머, 첸쿤, 브라이트, 레이첼 바이스, 버나 보이 등 여러 셀럽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리가 선보이는 두번째 컬렉션이다. 이번 24 여름 컬렉션은 야외 활동에 초점을 두고,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트렌치코트를 여름용으로 선보인다.

버버리의 오랜 하우스 코드를 의류와 액세서리 전반에 담았다. 버버리의 기마상 로고가 새겨진 코인을 재킷 소매와 바지 주머니에 더했다. 신발에 밑창에도 나이트 블루 컬러로 색상 대비를 이루는 로고를 새겼다. 기마상 로고에서 영감을 얻은 말 클립과 체인 또한 프린팅으로 선보였다.

테일러링과 이브닝웨어에서는 편안함과 실험적인 기술, 이를 구현한 장인 정신이 조화를 이룬다. 신축성 저지 티셔츠 드레스에는 초소형 시퀸들을 수놓았고, 더블 브레스트 턱시도 재킷과 가늘고 길게 뻗은 팬츠 위로는 하늘하늘한 실크 나일론 소재의 이브닝 트렌치코트를 걸쳤다. 

컬렉션은 영국을 상징하는 요소들인 정원과 여름 과일 또한 프린트 또는 자수를 통해 담아냈다.  

 

사진 버버리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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