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23 FW 시즌 컬렉션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버버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중인 뉴진스 다니엘이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리의 첫 버버리 컬렉션이기도 한 2023 겨울 컬렉션은 영국 국화인 장미에서 영감을 얻었다. 장미 프린팅이 된 티셔츠 및 팬츠를 비롯해 컬렉션 전반에 걸쳐 다양한 장미 모티브를 확인할 수 있다.
23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 또한 장미의 꽃잎과 줄기 그리고 잎사귀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다. 팝업 스토어는 다양한 조형물들과 함께 버버리 하우스의 새로운 컬러 팔레트가 어우러진 몰입형 쇼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버버리 2023 겨울 팝업 스토어는 9월 24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여성복과 남성복을 비롯해 다니엘 리가 디자인한 버버리의 새로운 액세서리 컬렉션을 함께 선보인다.
사진 버버리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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