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제75회 국군의 날을 앞두고 지난 16일 서울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까지 11년간 총 17회에 걸쳐 1068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샤롯데 봉사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석재화병 옮기기, 헌화, 태극기 꽂기 등 활동을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고마움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샤롯데봉사단은 2011년 출범한 뒤 시설개선(집수리) 봉사활동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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