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떼 프랑소와 저버X하루타, 베이직한 디자인의 페니로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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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떼 프랑소와 저버X하루타, 베이직한 디자인의 페니로퍼 공개 
  • 이수빈
  • 승인 2023.09.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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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가 로퍼 브랜드 하루타와 함께한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두 브랜드의 협업으로 탄생한 제품은 각각의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페니로퍼다. 협업을 계기로 국내에서 처음 발매되는 모델로, 하루타의 시그니처 페니로퍼 디자인에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로고가 적용된 코인을 더해 두 브랜드만의 ‘행운의 슈즈’를 완성했다. 

협업 제품은 남녀 각각의 디자인으로 한정 수량 선보인다. 가장 대중적인 블랙 컬러로 출시, 베이직하고 클래식한 스타일 어디에나 조화롭게 매칭 가능하다. 

은은한 광택의 소가죽 소재를 메인으로 가벼운 폴리우레탄 소재의 밑창을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관리가 쉽다. 핸드 메이드로 제작해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페니로퍼는 1950년대 미국 아이비리그 학생들이 비상용 동전 1페니를 슈즈에 끼워 다닌 데서 유래했다. 1934년 미국 메인 주의 존 알바스가 만든 로퍼 ‘위전스'에 '1센트를 꽂으면 행운이 온다'는 유행으로 현재까지도 여러 국가에서 행운의 의미로 자리매김한 아이템이다. 

사진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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