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오 타키니가 새 시즌을 맞아 23가을·겨울 트랙수트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파리의 프라이빗한 스포츠 클럽을 배경으로 진행한 이번 화보는 클래식한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스포티브하면서도 여유로운 무드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3 FW 트랙수트 컬렉션은 트랙집업과 팬츠를 메인으로 트랙 드레스, 맨투맨, 플리츠 스커트 등 코트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웨어러블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이국적인 코트 위에서 편안하고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담아낸 고트 다마린도 트랙집업은 팬츠와 매치 시 우아한 트랙 수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성 스커트와 매치하면 트렌디한 코트룩을 완성한다.

고트 하프집 트랙 드레스는 사이드 다마린도 러셀 테이프와 자수 로고 포인트를 더해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 슬림핏으로 바디라인을 탄탄하게 보완할 수 있다.
고트 아트웍 크롭 맨투맨은 은은한 광택감과 소프트한 터치감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아웃핏을 연출할 수 있다.
입체적인 실루엣을 완성하는 고트 플리츠 믹스 스커트는 하단의 스트라이프 배색 포인트가 스포티한 무드를 자아낸다. 어떤 상의와도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고, 속바지가 내장돼 코트 위에서도 더욱 편하고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
사진 세르지오 타키니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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