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기상청은 오후 4시를 기해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경기도(안성, 양평) △충청남도(공주, 논산, 부여, 청양, 보령) △충청북도(청주, 옥천), △전라남도(나주, 담양, 곡성, 구례, 화순, 보성, 광양, 순천,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전라북도(고창, 부안, 군산, 김제, 정읍, 전주) △경상북도(안동, 의성) △경상남도(양산, 창원, 김해, 밀양, 의령, 창녕, 진주, 하동, 합천, 거제, 고성) △제주도(제주도서부, 제주도북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남부) △광주 △대구 △부산 △세종 등이다.
이에 따라 전국 지자체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온열질환 발생 주의와 야외활동을 자제를 당부했다.
○경상남도 창녕군
폭염주의보 발효 중.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논밭, 건설현장 등 야외 작업 자제▲충분한 수분 섭취▲무더위쉼터 이용 등 안전에 유의 바랍니다.
○전라남도 영암군
폭염주의보 발효 중, 논밭 및 공사장 등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위 쉼터 이용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 논산시
논산시 폭염주의보 발효중. 야외활동 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등 폭염대비 행동수칙을 준수하여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에 유의 바랍니다.
○충청남도 보령시
체감온도 30도 이상. 오후시간 동안 논밭일등 야외활동 자제, 무더위쉼터에서 충분한 휴식과 물섭취 등으로 온열질환 예방에 협조 해주시기 바랍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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