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손잡고 전국 사회적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앙트레블에서 쿠팡 마켓플레이스 입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의 온라인 판로 진출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설명회는 사회적기업 50여 개 사가 참석했다. 쿠팡은 이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가한 한 사회적기업 대표는 “1:1 컨설팅으로 기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과 다양한 홍보 기회를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초보 판매자도 어렵지 않게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쿠팡은 내달 6일까지 입점 및 상품 등록을 마친 기업에는 광고비와 '착한상점 사회적기업 전용관’에 상품을 노출하는 기회를 지원한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소상공인들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쿠팡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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