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앤가바나가 브랜드의 하이 주얼리인 ‘알타 조엘레리아’를 기념하는 책 ‘돌체앤가바나 알타 조엘레리아: 마스터피스 오브 하이 주얼리’를 9월 5일  이탈리아에서 공개한다.

돌체앤가바나의 장인기술과 창조성이 담긴 ‘알타 조엘레리아’ 컬렉션은 진귀한 원석과 정교한 세공 기술을 통해 제작돼 아름다움, 예술과 사랑, 이탈리아 문화에 대한 찬사를 담은 책이다. 캐롤 울튼이 큐레이팅하고 편집한 이 책은 돌체앤가바나의 독특한 시그니처 제품 뒤에 숨겨진 화려함과 예술성을 소개하며 이탈리아의 독창성과 장인 정신을 기리고 있다.

저자 캐롤 울튼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방송인으로, '브리티시 보그'의 컨트리뷰팅 에디터로 전 세계의 신문, 잡지 및 온라인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유명한 보석 역사가로서 다양한 보석들을 다룬 그녀의 책들은 그동안 50개국 이상에 판매되고 있다. 

그녀는 뉴욕 공립 도서관, 런던의 V&A 박물관을 비롯한 전문 기관에서 강의했으며, 세계 최초로 보석만을 위한 독립 팟캐스트 ‘If Jewels Could Talk with Carol Woolton’을 진행하며 현대까지 이어지는 4000년의 보석 문화와 역사를 탐구하고 있다. 

‘돌체앤가바나 알타 조엘레리아: 마스터피스 오브 하이 주얼리’는 9월 5일 이탈리아에서 첫 공개되고, 10월 10일부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사진 돌체앤가바나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이수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