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남자 옆에 잘생긴 남자, 배우 박보검과 방탄소년단 뷔가 나란히 도쿄 셀린느 오모테산도 매장 리오프닝 행사에 참여해 현지 팬과 언론매체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박보검과 뷔는 각각 셀린느 옴므 윈터 23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셀린느의 글로벌 페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박보검은 블랙 컬러의 바이커 자켓에 이너 티셔츠와 블랙 진, 웨스턴 부츠를 착용해 세련된 올블랙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뷔는 데님 트러커 재킷과 화이트 이너 티셔츠, 램스킨 소재의 슬림핏 진을 착용,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리오픈한 셀린느의 오모테산도 스토어는 그간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을 마친 후 셀럽들이 참가한 가운데 모습을 공개했다.
3개의 층에 걸친 700㎡ 규모의 이 공간은 에디 슬리먼(HEDI SLIMANE)이 새롭게 선보이는 구조적인 디자인 컨셉의 일부를 담아 시대를 초월하는 느낌을 자아낸다.
1층 공간은 핸드백 등의 가죽 제품과 가죽 소품 외에도 오뜨 퍼뮤머리와 파인 주얼리가 준비돼 있고, 2층에서는 여성 레디-투-웨어를 만나볼 수 있다.
새롭게 조성된 지하 공간에서는 이전보다 훨씬 넓어진 공간을 통해 셀린느 옴므 컬렉션을 선보인다. 한쪽에는 레디-투-웨어, 다른 한쪽에는 가죽 제품과 액세서리를 배치했다.
박보검과 뷔는 셀린느 글로벌 페이스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셀린느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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