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은 수출초보기업이 직접 수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신고 과정을 알기 쉽게 풀어쓴 '수출신고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전자상거래가 증가하고 다양한 수출지원 혜택을 받기 위해 신고를 직접 하기를 원하는 중소·영세업체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전문인력과 정보부족 등으로 어려워하고 있다.
가이드북은 ▲수출신고 기초개념 ▲수출신고 절차 ▲수출신고서 작성방법 ▲수출요건(세관장확인대상·전략물자) 확인 ▲자주하는 질의·답변 등 꼭 필요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출 전시회·세미나 등에 참여한 기업과 수출지원 유관기관에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본부세관 누리집에서 누구든지 열람할 수 있다.
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수출입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서울본부세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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