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비비고는 '비비고 셰프컬렉션' 시즌2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비비고 셰프컬렉션은 유명 셰프의 한식 파인 다이닝을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밀키트다.
셰프컬렉션 시즌2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1스타 ‘소설한남’의 엄태철 셰프와 함께한다. 소설한남은 소박하고 정갈한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요리로 유명한 모던 한식 레스토랑이다.
CJ제일제당과 엄 셰프는 이번 협업을 통해 ‘새우 한 마리를 펼쳐 빚은 통새우제비와 바지락육수’ ‘오리 다리살로 빚은 구이와 오리뼈를 우린 죽’ ‘참고둥을 가득 넣은 들기름 감태 메밀면’의 밀키트 3종을 개발하고 새로운 한식을 선보인다.
새우 한 마리를 펼쳐 빚은 통새우제비와 바지락육수는 새우살을 펼친 후 전분 옷을 입혀 수제비모양으로 만든 통새우제비가 특징이다. 오리 다리살로 빚은 구이와 오리뼈를 우린 죽은 셰프의 특제 양념에 재워 국내산 오리 다리살을 손으로 빚어 구워냈다.
참고둥을 가득 넣은 들기름 감태 메밀면은 감태와 김으로 만든 특제 간장소스에 들기름을 더하고 참고둥과 오이볶음, 누룽지 고명으로 식감과 색감까지 살렸다.
CJ더마켓을 통해 오는 8일까지 신제품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9일부터 마켓컬리, 11일부터는 주요 백화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고의 한식 셰프들과 협업해 소비자들이 새로운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CJ제일제당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