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2023 상반기 독서 결산 데이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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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2023 상반기 독서 결산 데이터’ 발표
  • 박성재
  • 승인 2023.07.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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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는 올해 상반기 독서 트렌드 ‘2023 상반기 결산 독서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 상반기에는 자기계발서, 소설,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두루 인기를 끌었다. '세이노의 가르침'은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이어 '불편한 편의점'과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이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20대는 세이노의 가르침, 불편한 편의점, 트렌드 코리아 2023을 각각 1위부터 3위로 꼽았다. 30대는 세이노의 가르침, 불편한 편의점,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을 Top3로 선택했다. 

올해 상반기는 ‘J-컬쳐 신드롬’의 전성기였다. 회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도서는 스즈메의 문단속이 차지했다. 이어 역행자, 세이노의 가르침 순으로 높은 검색량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가장 많은 한 줄 리뷰를 받은 도서는 불편한 편의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한 줄 리뷰 수는 모두 6500여개에 달한다.

이성호 밀리의 서재 콘텐츠사업본부장은 “하반기에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숨은 명작을 더 많이 발굴해 다양한 방법으로 MZ세대들이 독서를 경험하도록 확장해 나가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밀리의 서재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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