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토피아, 웰크론한텍서 '모바일 TBM' 운영..."중대재해처벌 확대에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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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토피아, 웰크론한텍서 '모바일 TBM' 운영..."중대재해처벌 확대에 안전 최우선"
  • 박주범
  • 승인 2023.07.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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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토피아, 웰크론한텍서 '모바일 TBM' 운영
작업 전 모바일 TBM을 통해 위험성평가를 실시하는 근로자들

ESG 안전보건환경 전문기업 켐토피아가 플랜트·종합건설기업 웰크론한텍 플랜트 부문과 함께 ‘모바일 TBM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켐토피아가 지난 달 출시한 모바일 TBM(Tool Box Meeting,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서비스는 현장 작업 전 안전관리감독자와 근로자가 유해위험작업에 대한 위험성평가를 현장에서 실시, 공유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개정된 지침을 반영한 위험성평가 툴 ▲공정 및 공종별 유해위험요인 데이터베이스 생성 ▲아차 사고와 같은 추가 유해위험요인 발굴 ▲유해위험작업 개선에 대한 PDCA(Plan·계획→ Do·실행→Check·점검→Action·개선) 사이클 지원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웰크론한텍은 “중대재해처벌법이 내년부터 50인 미만 중소 사업장과 공사 금액 50억원 미만 현장에도 확대 적용되면서 현장 안전이 최우선시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켐토피아 서비스를 통해 작업 전 유해위험요인과 위험성 평가에 대한 내용을 인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근무하게 되길 바란다” 말했다.

켐토피아 박상희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고, 사회적으로도 안전한 작업 현장 구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웰크론한텍의 TBM 서비스 운영이 성공적인 도입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켐토피아는 2002년 설립된 ESG 안전보건환경 전문기업으로 화학물질 관리(Dr.CMS), 안전환경보건 통합 솔루션(Dr.EHS), ESG 및 중대재해 예방 솔루션(Dr.Risk free)을 개발해 국내 대기업 및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사진=켐토피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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