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Swatch)가 세련된 도시 감성에 크고 담대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테인리스 시계 ‘빅 볼드 아이러니(BIG BOLD IRONY)’ 컬렉션을 출시했다.
탐험가들의 삶에 대한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반영한 빅 볼드 아이러니 라인업은 이달 6일과 오는 9월 7일에 총 두 차례에 걸쳐 출시된다.
빅 볼드 아이러니 라인업 최초로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이번 제품은 바이오세라믹(Bioceramic)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과감하고 자신감 넘치는 컬러 조합으로 자칫 스테인리스 시계가 줄 수 있는 차분한 분위기를 벗어나 손목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낸다.
'19년 처음 출시된 빅 볼드(Big Bold) 모델은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도시적인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트리트웨어와의 조화는 물론 47mm의 오버 사이즈 직경으로 출시됐다.
1차로 선보이는 5가지의 빅 볼드 아이러니는 대비되는 컬러와 소재가 어우러진 포스트모던 디자인으로, 자신감 있는 스타일을 연출해 준다.
라인업 최초로 바이오세라믹 코어와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를 결합해 각지면서도 하이테크한 디자인을 완성, 시계 윗면에는 도시적인 디테일을 더해 감각적인 면모를 자랑한다.
바이오세라믹 플레이트, 스켈레톤 다이얼과 이중 압축 구조로 제작된 스트랩을 적용해 블랙, 아주르, 레드, 터콰이즈 옐로우컬러로 구성된 다채로운 모델을 선보인다.
분사 처리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크라운의 무게는 108g로 견고한 디자인 대비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시계 초침과 인덱스 마커는 야광으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손쉽게 알아볼 수 있다. 기존 빅 볼드 라인업과 동일하게 시계의 크라운은 2시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9월 2차로 출시되는 두 번째 컬렉션은 시선을 사로잡는 선브러시드 다이얼을 사용해 선명한 메탈릭 컬러의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터콰이즈, 다크 그린, 네이비 블루, 앰버, 버건디를 포함한 5가지의 다채로운 컬러로 구성됐다.
케이스, 크라운, 스트랩에 분사 마감 처리 방식을 적용해 시선을 사로잡는 선명하고 새로운 매트 컬러를 완성했다.
스와치의 ‘빅 볼드 아이러니(BIG BOLD IRONY)’ 1차 컬렉션은 스와치 공식 홈페이지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스와치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