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가 포용적인 사회를 위한 ’페이스 더 갭’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페이스 더 갭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지역 사회와 직장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소외당한다고 느끼는 ’포용 격차(inclusion gap)’를 해소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오는 8월 31일까지 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에서 포용 사회에 관한 메세지를 전달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다양성을 상징하는 무지개 그래픽으로 꾸민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하면 무지개색 ’스토르스톰마’ 가방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레스토랑, 카페에서는 레인보우 케이크, 레인보우 막대 사탕을 만나볼 수 있다.
내달 1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2가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퀴어퍼레이드’에서 운영되는 이케아 코리아 부스에 방문하면 더 포용적인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이케아의 노력을 만날 수 있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맞닥뜨리는 포용 격차를 줄이고 공정하고 평등한 세상을 위한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이케아 코리아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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