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탄소중립 공로로 ‘환경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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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탄소중립 공로로 ‘환경부 장관상' 수상
  • 박주범
  • 승인 2023.04.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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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이산화탄소 감축 ▲플라스틱 사용 저감 등 활동을 인정받아 ‘탄소중립 실천 유공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후처리 과정을 거친 커피박을 가축 사료로 가공해 해당 사료를 먹고 자란 소가 생산한 우유와 아이스크림을 다시 매장으로 공급받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연간 4394kg의 탄소 배출과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내고 있다. 

업계 최초로 빨대가 필요 없는 음료 뚜껑 ‘뚜껑이’ 도입을 통해 총 136.5톤에 달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으며, 2025년까지 모든 포장재를 재생,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며 선도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지구의 날을 맞이해 주요 ESG 활동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채널을 통해 21일 공개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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