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 "푸드 마일리지가 짧은 국산 우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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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자조금 "푸드 마일리지가 짧은 국산 우유 드세요”
  • 박주범
  • 승인 2022.12.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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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국산 우유의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산 우유는 식품이 생산지에서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이동하는 거리인 푸드 마일리지(food mileage)가 짧아 신선도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 우유의 신선함은 맛, 영양과 직결된다.

국산우유는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등급 원유만을 사용하며 원유 검수 부적합률(2022년 상반기 기준)은 0.02%에 불과해 세계 최고의 품질이다. 우리나라는 체세포수 20만 개 미만, 세균수 3만 개 미만이 1등급 기준으로 낙농선진국인 덴마크와 동일한 수준이다. 

수입산 멸균우유는 원유 등급을 확인하기 어렵고 국내로 들어오는 과정만 한 달 이상 소요돼 유통기한이 보통 1년으로 책정되어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국산 우유는 365일 품질 관리를 통해 생산하므로 신선함과 안전성은 물론 우수한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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