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활주로 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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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활주로 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 조 휘광
  • 승인 2018.11.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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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후 인천시 중구 영종동 일대에서 열린 인천공항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희망의 활주로' 봉사단과 지역주민들이 13일 오후 인천시 중구 영종동 일대에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50여명과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영종도 일대 연탄난방가구에 5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공사는 이날 봉사활동을 포함해 앞으로 총 3만여 장의 연탄을 인천지역에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는 '희망의 활주로' 자원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다양한 사회가치 추진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공사 임직원, 공항 상주직원,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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