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사는 마을 '소길 풋감 에코파티'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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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사는 마을 '소길 풋감 에코파티' 가볼까...
  • 조 휘광
  • 승인 2018.08.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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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생태관광 테마파티 '에코파티' 9월 프로그램 공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 제주생태관광협회(대표 고제량)는 제주도내 다양한 생태자원과 재미를 결합한 생태관광 테마파티 '에코파티' 9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9월 1일 소길 풋감 에코파티를 시작으로 9월 9월 힐링하리 에코파티, 9월 30일 저지곶자왈 에코파티가 각각 개최된다.


◆ 소길 풋감 에코파티 = '소길댁' 이효리로 널리 알려진 소길리에서는 ‘소길 풋감 에코파티’ 컨셉트로 마을 본연의 모습과 자연의 색을 담는 에코파티를 진행한다. 소길 마을길 탐방을 시작으로 자연의 색 풋감 염색체험, 제주를 담는 젤 향초 만들기 체험, 소길 마을 한상체험으로 구성된다.


▲ 소길리 마을 전경.


에코파티에 참여하면 소길 마음을 담은 감잎차를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9월 1일 토요일 저녁 5시부터 8시까지 소길리 사무소와 그 일원에서 진행된다.



◆ 하례1리 힐링하리 에코파티 = 최근 내창트레킹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하례1리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하리 에코파티’ 컨셉트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가객들을 맞이한다. ‘에코파티 A' 프로그램은 해설사와 함께하는 올레5코스 & 효돈천 탐방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에코파티 B' 프로그램은 해설사와 함께하는 내창트레킹이 준비됐다. ‘에코파티 C' 프로그램은 바다마을 하례 선상 낚시체험으로 파티를 시작한다.


▲ 하례마을 효돈천 트레킹.


트레킹과 선상 낚시 체험이 끝나면 참가자들이 다같이 모여 간단한 티파티와 함께 지역문화체험 ‘바릇잡이 체험’, ‘하례내창축제 체험’이 진행되며, 마지막으로는 하례농촌밥상을 다같이 먹는 자리로 구성된다. 공식 프로그램 종료 후 희망자는 저녁부터 진행되는 하례마을 내창극장(영화제, 공연 등)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하례1리 마을 에코파티는 9월 9일 일요일에 하례망장포구 일원에서 진행된다.


◆ 저지곶자왈 에코파티 = 추석이 끝나고 처음 돌아오는 토요일인 30일에는 저지리에서 ‘저지곶자왈 에코파티’가 진행된다. 저지곶자왈 에코파티에서는 ‘곶자왈 자연 속에서 쉬는 하루’라는 컨셉트다. 제주의 허파 저지곶자왈 & 저지오름 탐방을 시작으로 한국의 멋 한지공예, 페이터 가든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면 제주 자연산 콩을 담은 콩죽, 기름떡이 제공된다.9월 3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저지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체험장’에서 진행된다.


▲ 저지리 흑곶.


에코파티 프로그램 확인 및 참가신청‧접수는 ‘㈜티몬’ 홈페이지(www.ticketmonster.co.kr), ‘탐나오’ 홈페이지(www.tamnao.com)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세부일정은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에코파티 상품은 회당 50명 선착순 접수하며 1인당 최대 10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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