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Q 매출 8조5453억·영익 2509억...전년 동기 比 각 41.7%, 44.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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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1Q 매출 8조5453억·영익 2509억...전년 동기 比 각 41.7%, 44.6% 증가
  • 민병권
  • 승인 2024.04.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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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2024년 1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 8조 5453억원, 영업이익 2509억원, 당기순이익 2084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증가세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1분기 경영실적에 대해 주택부분의 견조한 실적과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등 해외 대형현장의 공정이 가속화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매출은 8조54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해 연간 매출 목표 29조 7천억원의 28.8%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25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6%의 증가세를 보였다.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60.3% 증가한 9조5177억원으로 연간 수주 목표 29조원의 32.8%를 달성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3조5159억원이며 지불능력인 유동비율은 179.8%, 부채비율은 129.1%를 기록했다. 신용등급은 AA-등급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해외 사업 및 에너지 밸류체인 확대를 통한 사업영역의 다각화와 핵심기술의 내재화․고도화를 통해 지속 성장하여 건설산업이 직면한 대내외적 위기를 돌파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현대건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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