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일본산 사케 '이가라시 준마이긴죠 지카구미'를 출시한다.
'이가라시 준마이긴죠 지카구미'는 720ml 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16도다. '지카구미'는 사케를 만드는 제조방식의 하나다. 막 완성된 술을 그대로 병에 담아 산뜻한 맛과 향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가라시 준마이긴죠 지카구미’를 생산하는 이가라시 주조는 1897년 설립되어 ‘전국 신주 감평회’ 금상, ‘관동국세국 주류감평회’ 금상 수상으로 관동 지역 313양조장 중 1위 양조장임을 증명한 바 있다.
한국에는 1년에 340박스(12본입) 한정으로 수입이 될 예정이며 일본에서도 극소수의 특약점에만 제공된다. 특약점은 제조회사 또는 상사회사 등과의 사이에 취급상품·판매지역·거래조건 등에 관해 특별한 약정을 체결하고 있는 도매상이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앞으로도 일본 내 다양한 양조장의 제품들을 발굴하고 수입해 사케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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