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랜드마크 ‘면세점’ 오픈 기대
30주년국영 면세점 ‘DFP’, 사업확대

필리핀이 면세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영면세점인 ‘필리핀면세점(DFP, Duty Free Philippines)이 올해 말 수도 마닐라에 대형 시내면세점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면세점전문지 무디다빗리포트는 “올해 12월 프리오픈 계획인 DFP Luxe 매장은 필리핀 역사상 가장 뛰어난 면세점 서비스 및 환경을 자랑한다”고 지난 8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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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무디다빗리포트/ 필리핀면세점 ‘DFP Luxe’ 매장 조감도

 

필리핀면세점은 랜드마크관리서비스(Landmark Management Services)와 공동개발한 약 3,500㎡ 규모의 이번 매장은 화장품, 패션, 명품 그랜드 등 기존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 대형면세점이라고 전했다. DFP CEO Vicente Pelagio Angala는 “Luxe 매장은 필리핀과 급성장하고 있는 마닐라 수도 도시에서 최고급 쇼핑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매장 위치는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 지역의 중심에 있으며 5~7성급 고급 호텔과 카지노와도 인접해있다”고 밝혔다.

올해 12월 예정된 프리오픈에선 향수·화장품 및 주류,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향후 내년에는 그랜드 오픈을 통해 다수의 명품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DFP Luxe 매장의 조감도에선 펜디, 코치, 토리버치, 페라가모 등의 브랜드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중국인 관광객의 해외쇼핑이 주를 이룸에 따라 동남아권의 관광·면세사업자는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인의 근거리 해외여행을 통해 명품 브랜드 및 현지 면세상품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만큼 각 국은 면세점을 통한 외화획득에 힘을 가하는 것이다.

필리핀면세점의 경우 국영면세점인 만큼 각 국제공항 면세점, 시내면세점으론 마닐라 ‘피에스타몰’과 팔라완과 세부 지역에 소규모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필리핀 면세시장의 규모가 크지 않았던 만큼 매장 규모 및 입점 브랜드에서 부족한 점이 있었으나, 올해 말 Luxe 대형면세점 오픈을 통해 면세사업을 정부가 뒷받침하며 시장을 넓혀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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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무디다빗리포트/ 필리핀면세점 ‘DFP Luxe’ 매장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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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무디다빗리포트/ 필리핀면세점 ‘DFP Luxe’ 매장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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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무디다빗리포트/ 필리핀면세점 ‘DFP Luxe’ 매장 조감도

원문보기: A new level of luxury: Duty Free Philippines targets December for ambitious DFP Luxe opening in downtown Mani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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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