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는 오뤤지 홀릭, 파리는 선미 홀릭 [KDF MA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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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는 오뤤지 홀릭, 파리는 선미 홀릭 [KDF MARANT]
  • 이수빈
  • 승인 2022.10.06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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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벨마랑 23 SS 파리 컬렉션 참석, 유혹적인 오렌지 레드 미니 드레스 룩 선봬

선미가 강렬한 오렌지 레드 컬러의 미니드레스 룩으로 파리 패피들의 시선을 주목시켰다. 지난 9월 29일(현지 시각) 이자벨마랑 23 SS 파리 컬렉션에 참가한 그녀를 보기 위해 현지 팬들과 취재진은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날 파리를 매혹시킨 선미의 패션은 오렌지 컬러의 오프 숄더 니트 원피스와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싸이 하이 부츠, 클래식한 스퀘어 디자인과 에스닉한 버클 디테일이 매력적인 백을 착용하여 프렌치 시크의 면모를 보여줬다. 선미의 과감한 패션과 당당한 제스처는 참가한 글로벌 셀러브리티 중 가장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파리 팔레 로얄(Palais Royal) 광장에서 공개된 이자벨마랑의 23 SS 메인 컬렉션은 90년대의 무드와 실루엣을 재해석하며 과거로 회귀한 듯한 스타일의 패션이 소개됐다.

선미는 지난 8월부터 월드투어 ‘GOOD GIRL GONE MAD’를 진행 중이다. 폴란드를 시작으로 스페인, 독일,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핀란드 등 유럽 7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서울에서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이자벨마랑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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