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 개장...배준영, "관광메카 되도록 예산확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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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 개장...배준영, "관광메카 되도록 예산확보할 것"
  • 박주범
  • 승인 2022.07.1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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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배준영 국회의원이 인천 중구 무의도에 위치한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 개장식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ㆍ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12일 인천 중구 무의도에 위치한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 개장식에 참석했다. 개장식에는 배 의원을 비롯해 남성현 산림청장,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은 2018년부터 착수해 국비로 총 사업비 134억 원이 투입돼 목공예 체험장 등 편의시설, 숙박시설(19객실), 산책로 등이 조성됐다.

산림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하는 무의도 관광ㆍ레저 개발 사업과 연계하여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을 대표적인 산림휴양ㆍ관광 명소로 육성할 예정이다.

오는 15일에 정식 개장하는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은 현재 객실 예약 경쟁률이 36:1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전국 46개 국립 휴앙림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준영 의원은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은 도심과 가깝고, 하나개해수욕장ㆍ실미도유원지 등 관광ㆍ휴양시설이 인접해 있어 향후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무의도가 관광ㆍ레저의 메카로 개발될 수 있도록 지난 2년 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헌신했듯 앞으로도 사업 추진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배준영 의원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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