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둘째를 임신했다.
8일 OSEN에 따르면 정 아나운서는 현재 임신 6개월에 접어들었으며, 오는 11월 출산할 예정이다.
정 아나운서는 지난 2019년 4월 소준범 독립영화 감독과 결혼했다. 당시 소 감독의 아버지가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 소진세 회장으로 알려지며, 정 아나운서는 '교촌가 며느리'로 불렸다.
한편, 정 아나운서는 2011년 KBS 공채 아나운서 38기로 입사한 후 뉴스를 비롯해 '도전 골든벨' '비바 K리그' '톱밴드3' '연예가중계' '비타민' 등 다양한 시사 교양,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는 KBS2 '생생정보통' MC를 맡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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