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서울 60위, 물가 비싼 도시론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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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서울 60위, 물가 비싼 도시론 10위
  • 민병권
  • 승인 2022.06.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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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 모습
오스트리아 빈 모습

올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떠올린다면 과연 어딜까? 보통은 캐나다 또는 유럽 국가들을 떠올릴 수 있다.

영국의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연간 순위를 발표해 왔다.

올해 2022년 살기 좋은 도시 순위는 지난해와 많은 차이를 보여줬다.

EIU는 의료, 범죄율, 정치적 안정성, 사회 기반 시설, 녹지 접근성 등 다양한 요소를 기준으로 전 세계 173개 도시를 선정했다.

1위는 오스트리아 빈이 차지했다. 빈은 예술과 문화의 도시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뉴질랜드 오클랜드는 10위권에도 들지 못하고 34위로 밀려났다. 특히 호주 멜버른은 한 때 1위를 차지했지만, 올해는 10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호주는 EIU 지수에서 높은 점수를 보이며 브리즈번, 애들레이드, 퍼스를 포함해 멜버른과 함께 상위 10위 권에 모두 들었다. 하지만 올해에는 각각 27위, 30위, 32위를 차지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악화도 한몫했다.

지난해 4위에 이름을 올린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도 10위권에서 탈락했다.

유럽 국가 중 런던과 파리는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 결정과 생활비 증가로 인해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일본의 오사카가 유일하게 호주 멜버른과 함께 10위를 기록했다.

한편 우리나라 수도 서울은 평가 대상 도시 중 60위를 차지했다.

반면 '세계에서 가장 살기 힘든 도시'로는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나이지리아 라고스, 리비아의 트리폴리 등이 꼽혔다.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로는 1위 홍콩, 2위 뉴욕, 3위 제네바 등이며 서울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0위"는 다음과 같다

1. 오스트리아 빈
2. 덴마크 코펜하겐
3. 스위스 취리히
4. 캐나다 캘거리
5. 캐나다 밴쿠버
6. 스위스 제네바
7. 독일 프랑크푸르트
8. 캐나다 토론토
9.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10. 일본 오사카와 호주 멜버른(동점)

사진=CNN 뉴스 캡처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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