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26일 권준학 은행장, 한창훈 춘천지방법원장, 부상준 수석부장판사, 김재호 신북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법원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11월 춘천지방법원의 공탁금 보관은행으로 선정되어 올해 4월부터 공탁금 보관 역할은 물론 법원 고객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준학 은행장은 "춘천지방법원의 새로운 공탁금 보관은행으로서 고객들의 법원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 춘천지방법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진정한 파트너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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