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감염국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52만 명 이상 폭증해 누적 5500만 명을 넘어섰다.
실시간 세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의 30일 23시 58분(GMT 표준시)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5520만8341명, 누적 사망자는 84만5670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함께 신규 확진자 수는 28일 33만9545명, 29일 47만5404명, 30일 52만7974명 등 연일 급증하는 심각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사망자는 28일 2023명, 29일 1791명, 30일 1287명으로 감소세로 나타났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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