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31일 0시 5000명 안팎 예상...사회적 거리두기 2주 더 연장 [코로나19,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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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31일 0시 5000명 안팎 예상...사회적 거리두기 2주 더 연장 [코로나19, 31일]
  • 민병권
  • 승인 2021.12.3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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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2주 더 연장
거리두기 2주 더 연장

31일 0시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5000명 안팎으로 집계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잠정 집계된 국내 신규 확진자는 4349명 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3030명(69.7%), 비수도권은 1319명(30.3%)이 발생했다.

시도별 발생현황은 서울 1500명, 경기 1227명, 인천 303명, 부산 255명, 경남 199명, 충남 137명, 대구 124명, 경북 105명, 광주 93명, 전북 88명, 강원 72명, 대전 68명, 전남 60명, 충북 58명, 울산 39명, 제주 16명, 세종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유행 증가세는 주춤하는 양상이지만, 위중증 환자는 열흘 연속 천 명대를 기록하며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 

정부가 사적모임 '최대 4인' 제한과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로 제한하는 등의 방역 조치를 내달 16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로 인한 자영업자 손실에 대해서는 500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추후 보상액을 정산하는 '선지급·후정산' 대책을 내놨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도 서울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식이 현장 행사 없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버스와 지하철도 연장 운행하지 않는다. 전국 21개 국립공원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도 전면 금지된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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