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00억이 믿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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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00억이 믿기지 않습니다"
  • 박주범
  • 승인 2021.10.0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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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사업을 하면서 단 한번도 100억이라는 매출을 내본 일이 없었습니다. 지금도 믿기지 않습니다.” 

1982년 창업한 전기매트·전기요 중소기업 한일의료기 배철식 대표의 말이다.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의 작은 마을에 공장을 두고 있는 배 대표는 도매시장에 납품하면 대금 지급을 제때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해 온라인에 물건을 팔기로 결심했다. 소매 판매를 결정한 다음 여러 온라인 쇼핑몰을 살펴본 후 쿠팡에 집중하기로 했다. 

한일의료기 배철식 대표
한일의료기 배철식 대표

배철식 대표는 “쿠팡에서 사업을 확장하면서 느낀 점은 그동안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사업했다는 것“이라며, “쿠팡이 배송과 반품을 책임지고 우리는 제품 개발에 집중하니 생산성이 올라갔다”고 말했다.  

지난 2019년부터 쿠팡에 물건을 판매한 한일의료기는 지난해 쿠팡에서만 매출 100억원을 기록했다. 전체로는 180억원으로 쿠팡에서 전체 매출의 56%가 나온 셈이다.

고용도 4년 만에 2배 이상 늘었다. 2017년 25명이었던 인력이 지금은 단기직 포함해 30여명을 추가로 고용한 상황이다.

쿠팡 관계자는 “훌륭한 품질 등에도 불구하고 판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노력 중"이라며, "전국 중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쿠팡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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