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일가족, 개천절 모임에 15명 중 13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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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일가족, 개천절 모임에 15명 중 13명 확진
  • 박주범
  • 승인 2021.10.0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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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개천절 연휴에 모인 일가족 15명 중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전라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남원에 거주하는 60대 부부와 아들, 딸 부부와 자녀들 15명이 개천절 연휴에 가족모임을 가진 후 13명이 감염됐다.

일가족 중 큰 딸의 직장동료가 확진됐다는 소식에 서울, 부산 등에서 모인 가족 모두가 검사를 받아 현재까지 가족의 거주지별로 서울 1명, 부산 3명, 전북 9명 등이 확진된 것이다.

작은 며느리와 자녀 1명은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와 현재 자가격리 중으로 알려졌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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