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예수비전교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해당 교회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안내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12.12.~12.20. 서울 금천구 예수비전교회 방문자(검사완료자 제외)는 보건소에서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예수비전교회는 지난 17일 교인 1명이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현재까지 13명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회는 최초확진자를 포함해 122명의 교인이 지난 13일 대면예배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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