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오, 일반인 포토그래퍼로 강상욱 선정...내년 봄여름 시즌 룩북 작업 기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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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오, 일반인 포토그래퍼로 강상욱 선정...내년 봄여름 시즌 룩북 작업 기회 부여
  • 김상록
  • 승인 2019.09.2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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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비오 강상욱 작품


▲ 엠비오 강상욱 작품



▲ 엠비오 강상욱 작품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한국형 컨템포러리(K-ontemporary) 캐주얼 브랜드 ‘엠비오’기 지난 7일간 진행된 일반인 포토그래퍼 선정 콘테스트에서 총 630여 표를 획득한 강상욱씨를 최종 1위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강씨는 ‘어둠 속에서 잃지 않는 빛의 반영을 이용한 형태’를 강조했고, 엠비오의 트러커, 풀오버셔츠, 슬랙스 등 대표 상품을 ‘거짓말 같은 실루엣’으로 표현했다. 


엠비오는 강씨에게 상금 500만원을 증정하고, 2020년 봄여름 시즌 룩북(Look Book)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강씨가 작업한 결과물은 엠비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노출할 계획이다.


엠비오 포토그래퍼 선정 콘테스트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진행됐고, 총 2116명이 참여했다. 1위를 차지한 강씨는 633표를 받아 전체 득표수 대비 30% 이상을 획득했다.


최명구 마케팅2팀장은 “밀레니얼 브랜드로서 진정성있는 브랜딩을 추진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했다”며 “수상자와 함께 내년 봄여름 시즌 엠비오를 고객들에게 가장 잘 표현해 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창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상욱씨는 국립순천대학교 사진예술학과를 졸업했고, 2014아시아프/시대공감 참여 작가로 활동했다.


사진=엠비오


김상록 기자


※ 보도자료 전송은 한국면세뉴스 편집국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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