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오뜨,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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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오뜨,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 본격화
  • 한 윤철
  • 승인 2019.02.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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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필성상사와 제휴…온·오프라인 유통 협력


▲ 손재욱 라비오뜨 대표(왼쪽)와 장잉 필성상사 대표가 지난달 29일 협약식에서 기념촬영했다. / 라비오뜨 제공


기능성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라비오뜨는 중국 ‘필성상사’와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현지 온·오프라인 유통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라비오뜨의 베스트셀러인 와인 메이크업 컬렉션을 비롯 콜라겐 프리미엄 스킨케어 라인 등 약 180여개의 제품을 공급하고 중국 오프라인 유통 및 시아오홍슈, 도우인, 웨이보, 웨이신 모멘트 등 SNS를 통한 신소매(新零售) 영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필성상사’는 중국 이우(义乌)에 위치한 절강운반과학기술 유한회사로 유명 중약 브랜드인 운남백약을 유통하고 있으며 현지 판매 대리상뿐 아니라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고성장 기업이라는 게 라비오뜨 설명이다.


라비오뜨 마케팅 담당자는 “양사가 보유한 우수한 품질과 유통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너지 극대화를 이뤄 중국 시장 확대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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