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나영석 PD와 염문설 루머에 강경 대응 "매우 불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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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나영석 PD와 염문설 루머에 강경 대응 "매우 불쾌합니다"
  • 김시아
  • 승인 2018.10.19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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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매니지먼트 숲, KBS 영상 캡처)


배우 정유미 측이 악성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고소 입장을 전했다.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각종 온라인, SNS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소속 배우 정유미 씨 관련 악성 루머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현재까지도 유포되고 있는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사실 무근인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사실인양 확대 재생산해 배우의 명예를 실추하고 큰 상처를 준 행위에 대해 더이상 좌시할 수 없습니다. 말도 안되는 루머에 소속 배우의 이름이 언급되는 것 조차 매우 불쾌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당사는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 및 유포자, 온라인 게시자, 악플러에 대해 책임을 묻기 위해 증거 자료 수집을 끝 마쳤고, 오늘 법무 법인을 통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속칭 찌라시를 작성하고 또는 게시 유포하는 모든 행위는 법적 처벌 대상이며 이번 일에 대해 어떠한 협의나 선처도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나영석 PD도 같은 날 오후 CJ E&M을 통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그는 "해당 내용은 모두 거짓이며,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 모두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을 예정입니다. 저 개인의 명예와 가정이 걸린만큼 선처는 없을 것임을 명백히 밝힙니다. CJ ENM 및 변호사가 이와 관련한 증거를 수집 중이며, 고소장 제출을 준비 중입니다"라고 법적대응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앞서 지난 17일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정유미와 나영석 PD와 관련 염문설 지라시가 돌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시작된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 시리즈에 열출자와 배우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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