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인천-베네치아 노선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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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인천-베네치아 노선 신규 취항
  • 한 윤철
  • 승인 2018.05.01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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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주 3회...90만원대 특가 이벤트도


아시아나항공 인천~베네치아 항공 스케줄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5월 1일부터 이탈리아 베네치아 주 3회(화/수/금) 신규 취항을 계기로 장거리 노선 강화와 함께 고객 선택 폭을 넓힌다.

 

아시아나항공은 1일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에서 김수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베네치아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가졌다.

 

동아시아 항공사 중 최초로 베네치아 직항 노선을 운항하는
아시아나항공은 ‘비즈니스 스마티움’ 좌석이 설치된 300석 규모의 B777-200 항공기를 투입한다.

 

‘베네치아’는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해 도시 전체가 예술 작품이라 불릴
정도의 화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물의 도시’다. 섬과 섬 사이 수로가 중요한 교통로가 되어 독특한 시가지를 이루고 있는 베네치아는 유럽에서도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베네치아의 심장 ‘산 마르코 광장
& 성당’ ▲세관 · 검문소 역할을 했던 ‘리알토 다리’ ▲세계적인 명품 유리 공예를 만드는 ‘무라노 섬’ ▲알록달록 예쁜 집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부라노 섬’ ▲교통 수단인 바포레토(수상
버스) · 곤돌라(나룻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아시아나항공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7월 30일까지 유럽 지역 전 노선 대상 특가 · 쿠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인천-베네치아 직항 항공권을 최저 90만원
대(왕복 총액 기준)부터 구입할 수 있다. 첫 출발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이어폰, 여권 지갑, 휴대폰 거치대 등 다양한 기념품 제공과 함께 기내 공연도
실시한다.

 

인천-베네치아
노선은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이스탄불 ▲로마에 이은 아시아나항공의 6번째 유럽 취항지다. 특히 이번 베네치아 취항으로 로마 노선(주 7회)과 함께 한-이탈리아
간 직항 노선을 주 10회 운항하게 된다는 의미가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베네치아 신규 취항에 이어 오는 7월 노르웨이
오슬로 전세기 운항, 8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신규 취항을 하며 장거리 노선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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