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포펫, 과학의 날 맞아 'AI 기반 펫테크 기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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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포펫, 과학의 날 맞아 'AI 기반 펫테크 기술' 소개
  • 박성재
  • 승인 2024.04.1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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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포펫은 오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AI(인공지능) 기반 펫테크 기술을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나라 가구 중 4분의 1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로, 높아진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로 펫테크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가구의 반려동물 양육 관련 최대 관심사는 ‘건강관리 관련’ 이슈로 나타났다. 

에이아이포펫은 AI 기반 반려동물 건강관리 앱으로 '티티케어'를 추천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반려동물의 눈, 피부, 치아, 걷는 모습 등을 촬영하면 인공지능이 분석해 이상 징후를 알려준다. 동물병원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또 국내 최초로 수의사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론칭했다. 수의사가 직접 초진한 반려동물의 안과 질환 재진에 우선 적용되며,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이용하면 AI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응급 내원 유무, 수술 후 회복 경과 모니터링 등의 서비스를 동물병원 내원 없이 해결할 수 있다.   

AI를 통해 반려견의 사이즈에 맞는 옷이나 맞춤 식단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도 있다. 스타트업 시고르자브종이 개발한 강아지 옷 쇼핑 플랫폼 ‘도글리’는 사진 기반 AI 사이즈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주인이 반려견의 사이즈 정보를 한 번 등록해 두면 상품별로 적합한 사이즈의 옷을 자동으로 추천한다. 또 펫푸드 헬스케어 기업 림피드의 ‘샐러드펫’은 데이터 기반 분석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한 영양기반 반려동물 사료 큐레이션 및 영양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띵스플로우는 AI를 통해 반려동물 사진을 다양하게 만드는 '반려동물 AI 프로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아지와 고양이 사진을 등록하면 평균 1시간 내 세계여행, 꽃놀이 스냅, 한복 등 다양한 콘셉트의 프로필 사진 30장이 제공되며 사진은 다운받아 소장할 수 있다.

사진 에이아이포펫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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