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4 월드IT 쇼(2024 World IT Show)'에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도시 광장 콘셉트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갤럭시 S24 시리즈'의 ▲실시간 통역 ▲서클 투 서치 ▲생성형 편집 등 '갤럭시 AI' 기능을 일상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1020세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삼성월렛'과 2024년형 TV 등 비스포크 가전도 소개한다.
삼성선자는 스포츠파크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의 피사체를 옮기거나 생성형 편집 기능을 통해 보다 역동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포토 스튜디오에서는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한 '나이토그래피'를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의 연결을 통한 삼성의 에코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위치 확인 기능을 제공하는 액세서리 '갤럭시 스마트태그2'도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본격적인 AI 시대를 맞아 '갤럭시 AI'와 함께 자유롭고 스마트하게 변화하는 일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특히, 1020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갤럭시 AI'가 제안하는 새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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