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치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교촌은 지난 2월과 3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치킨을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치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고객들과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프로그램은 교촌치킨 브랜드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 시청, 시연을 겸한 조리 과정 설명, 대표 메뉴 시식과 붓으로 소스 바르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 치킨 만들기 체험은 두 달 동안 총 167회, 136개 가맹점과 함께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무엇보다 아이들이 치킨 만들기에 큰 흥미를 가져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직접 치킨을 만들어보니 체계적이고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가맹점주 또한 "고객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신뢰도 상승 및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된 기회였다",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싶다"고 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험 활동 마련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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