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 사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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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 사전교육 실시
  • 박성재
  • 승인 2024.03.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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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업진흥분야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 등에서 개발된 농업신기술을 농가에 전면 도입하기에 앞서, 개별농가나 단체에 시범적으로 적용하는 사업이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인천시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인천시

올해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20일까지 사업신청을 받아, 현지실태조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기술보급분야, 농촌자원분야, 도시농업분야 등 3개 분야 19개 사업 33개소에 걸쳐 총 7.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교육은 농업인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분야별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유의사항과 사업추진 절차, 완료보고, 사후관리 등의 행정절차와 보조금 집행관리 요령 등 시범사업 진행과정 전반에 걸친 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부정 수급방지∙보조금업무 효율화를 위해 도입된 보조금관리시스템(e나라도움, 보탬e)의 사용법에 대해 교육도 진행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장은 “우리 농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고온·저온, 스마트농업의 발달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 직면해 있는데, 추진 중인 시범사업이 농가경쟁력 향상과 기후변화 대응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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