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스프린트 챔피언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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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스프린트 챔피언십’ 개최
  • 이수빈
  • 승인 2024.03.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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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이 오는 5월 25, 26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2024 배럴 스프린트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럴 스프린트 챔피언십’은 50m 스프린트 종목만 진행, 실제 프로 대회처럼 예선과 결선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차별화된 수영대회다. 지난 2019년 첫 대회 개최 후, 코로나19로 인해 두 번째 대회가 취소되면서 이번에 4년만에 개최를 확정했다.

수영 선수 출신, 외국인 등 수영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많은 참가자들이 즐겁게 수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참가 인원을 총 2000명으로 확대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특별 제작한 기념 티셔츠, 수모, 타월, 백팩 등의 푸짐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대회 상금은 총 1000만 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 현장에서는 심폐소생술 체험존과 이벤트 부스 등 풍성한 보고 즐길 거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배럴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배럴은 대한민국 수영 역사상 국내 브랜드 최초로 대한수영연맹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수영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배럴의 의류 및 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파리에서 열리는 하계올림픽 또한 활약할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배럴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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