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캐주얼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Samsonite RED)가 브랜드 최초의 소비자 앰버서더인 ‘레드 트라이브(RED TRIBE)’를 모집한다. 같은 관심사와 취향을 중심으로 형성된 커뮤니티를 뜻하는 단어 ‘트라이브(Tribe)’와 쌤소나이트 레드를 결합한 것으로, 브랜드만의 개성과 강점을 젠지(Gen Z) 세대 소비자들의 관점으로 진정성 있게 표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쌤소나이트 레드는 3월 24일까지 총 15명의 스타일 앰버서더를 모집한다. 평소 패션과 가방에 관심이 많고 SNS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는 20대 남녀 학생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원 방법은 쌤소나이트 레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후 프로필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모집 결과는 3월 28일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된다.
선정된 앰버서더는 오는 4월부터 약 3개월간 쌤소나이트 레드 가방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매치한 룩을 자신의 SNS를 통해 홍보하고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게 된다. 매월 쌤소나이트 레드의 24 SS 컬렉션 제품들을 선물 받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미션을 모두 완료한 앰버서더에게는 100만원의 활동비와 여행용 캐리어를 증정한다. 우수 앰버서더 3명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활동 종료 후에는 앰버서더 전원에게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사진 쌤소나이트 레드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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