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컬처웍스가 커플 매칭 프로그램 ‘무비플러팅’을 새로 선보인다. ‘무비플러팅’은 롯데컬처웍스와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함께하는 커플 매칭 프로그램이다. 커플 데이트의 기본 코스인 레스토랑 식사, 영화관람 등을 경험하며 '다대다' 미팅을 통해 인연을 찾는 이들을 위해 마련했다. 

‘무비플러팅’ 첫 시작은 4월 20일 오후 남녀 각 8명씩 참여하며 진행된다. 스토리텔링 레스토랑 몽드샬롯에서 '헤드윅' 뮤지컬 코스 요리가 제공되는 식사 자리를 통해 자기소개, 아이스브레이킹 등 어색함 없이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으로 시작된다. 

또한 데이트 코스의 성지로 불리는 석촌호수를 거닐며 이성과의 자연스러운 대화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며 프리미엄 상영관 ‘샤롯데’에서 영화 관람을 진행한다. 영화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막차를 놓친 후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진 대학생 ‘무기’와 ‘키누’의 5년 연애를 그린 현실 공감 로맨스물이다. 이어 영화 종료 후 단체 미팅을 통해 1:1 로테이션 대화를 진행하는 순서다.

참여는 18일부터 롯데시네마 앱과 노블레스 수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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