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은 푸디버디 어린이 라면 4종이 출시 4개월 만에 판매량 7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1.48초당 1개씩 판매된 꼴이다.
푸디버디 어린이 라면은 권장 영양 섭취량에 맞춰 ‘빨강라면’과 ‘하양라면’ 각 봉지와 컵 제품 4종으로 출시됐다. 기존 라면의 나트륨 수치(1640mg)보다 훨씬 낮은 수준(빨강라면 1080mg, 하양라면 1050mg)인 나트륨 3단계로 짜지 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하림은 지난달 ‘까망 짜장면’을 선보이며 어린이 라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 제품도 나트륨 함량은 낮춘 점이 특징이다.
하림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과 영양에 대한 진심을 담은 어린이식을 꾸준히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하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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