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3월 한달 간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전통주갤러리에서 제주 특화 브랜드 '제주담음'과 제주전통주를 함께 맛볼 수 있는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제주가 빚다, 제주를 담다'라는 주제로 기획했다. 제주담음은 오뚜기가 2021년 론칭한 제주 고유의 맛과 특색을 살린 제주 특화 브랜드다.
특별전에서는 제주담음 3종(제주 흑돼지카레, 제주 한라봉마말레이드, 제주 감귤도우 피자)과 어울리는 제주전통주 9종을 페어링하는 ‘특별 시음회’ 등 다양한 제주의 맛을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특별 시음회는 유료 프로그램으로, 3월 매주 금요일(8일, 15일, 22일, 29일) 오후 6시에 열린다.
또한 특별전이 진행되는 3월 한달 간 전통주갤러리에서 제주담음 할인 판매를 비롯해 갤러리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뚜기몰 히든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한편, 전통주갤러리는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한국 전통주의 맛과 멋,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개관한 우리 술 소통공간이다. 북촌을 찾는 내·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매달 다른 컨셉의 상설 시음회를 마련해 전통주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오뚜기 제공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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