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연간 약 4톤 폐핸드타올 재활용...자원순환 캠페인 ‘바이사이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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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연간 약 4톤 폐핸드타올 재활용...자원순환 캠페인 ‘바이사이클’ 전개
  • 박주범
  • 승인 2024.02.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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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20240229 신한라이프, 유한킴벌리와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9일 서울 송파구 유한킴벌리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순기 신한라이프 전략기획그룹장(오른쪽)과 손승우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부문 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유한킴벌리와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바이사이클은 유한킴벌리와 협약을 체결한 회원들이 배출하는 폐기물을 분리, 수거해 재생 원료로 제품을 생산, 소비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양사는 폐핸드타월을 분리·수거하는 프로세스를 도입해 소각되는 쓰레기를 줄이고 다시 재활용하는 캠페인을 추진한다. 핸드타월은 화장실에서 물기 제거 등을 위해 한번 사용하고 쉽게 버려지는데 자원화로 이어지기 어려웠다. 신한라이프 본사 사옥인 신한L타워에서 나오는 연간 약 3.9톤의 핸드타월이 재활용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지속 창출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신한라이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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