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영국 1위 인디안 커리 브랜드 '파탁스' 국내 단독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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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영국 1위 인디안 커리 브랜드 '파탁스' 국내 단독 론칭
  • 김상록
  • 승인 2024.02.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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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인디안 커리 브랜드 ‘파탁스(Patak’s)’와 국내 단독 판매 및 유통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정식 판매에 나선다. 

대상㈜은 "해외여행 및 SNS 등을 통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에 대한 정보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새로운 맛의 경험을 중요시 여기는 트렌드를 반영해 글로벌 브랜드 ‘파탁스’를 론칭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해외에서 들어온 각종 소스류 수입량은 12만 3368톤 수준에서 2023년에는 15만 3490톤으로, 5년 새 24% 증가했다. 

66년 전통의 파탁스는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인도 커리 전문 브랜드로 꼽힌다. 영국 내 인디안 레스토랑의 약 75%가 파탁스의 소스 및 시즈닝을 사용하고 있다. 영국 외에도 미국 대형 유통채널 월마트, 프랑스 최대 슈퍼마켓 체인 까르푸에 입점했다.

대상㈜이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제품은 ‘버터치킨 소스’, ‘코르마 소스’, ‘티카 마살라 소스’, ‘발티 소스’까지 총 4종이다. 파탁스 쿠킹소스 11종 중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맛 4종이다. 밥이나 난과 함께 즐기는 커리뿐만 아니라, 파스타, 스테이크에도 활용할 수 있다.

‘파탁스’ 쿠킹소스 4종은 현재 온라인 쇼핑몰 컬리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고, 이후 쿠팡, G마켓 등 주요 온라인 채널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민성 대상㈜ CM4팀장은 "정통 인도 요리를 보다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쿠킹키트’ 등 카테고리를 점차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맛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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