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024 신한투자증권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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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2024 신한투자증권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 개최
  • 김상록
  • 승인 2024.02.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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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이 오는 25일 열리는 실시간 네트워크 스크린골프 대회 '2024 신한투자증권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를 생중계한다.

2022년 처음 개최한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는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과 온라인 네트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이벤트 대회다. 

신한투자증권이 3년 연속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경기는 대회 당일 한국 골프존 서울 미디어 스튜디오, 중국 골프존 베이징 플래그십 스토어, 일본 골프존 도쿄 스튜디오를 실시간 네트워크로 연결해 3개국에서 동시 생중계한다.

총상금 4만 달러(한화 약 5300만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2인 1조, 18홀 팀 스킨스 매치 플레이로 펼쳐진다. 코스는 잭니클라우스가 디자인한 중국 심천 미션힐스 월드컵 코스에서 치러진다. 

경기는 △1~4번 홀, 10~13번 홀 1:1:1 싱글 매치 플레이 △5~9번 홀, 14~18번 홀 2:2:2 포섬 플레이(2인 1조로 대결하는 매치플레이)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 선수로는 프로 통산 KLPGA 8승, JLPGA 6승의 김하늘, 방송 활동으로 주목 받는 유현주가 출격한다.

중국에서는 현재 골프존 차이나 앰배서더로 활동 중이며 23년 CLPGA Tianjin Ladies Challenge 우승과 21-22년 CLPGA 투어 상금 순위 2위를 기록한 수이 샹, 미국 Epson Tour에서 활동하며 23년 Epson Tour IOA Championship 우승을 차지한 왕 신잉이 참가한다.

일본에서는 현재 골프존 재팬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선수들이 얼굴을 비춘다. 2014년 JLPGA 데뷔 이래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사사하라 유미, 2018년 JLPGA 데뷔 후 황금세대 유망주로 인기를 끌기도 한 미우라 모모카가 출전한다. 

‘2024 신한투자증권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는 대회 당일 △한국 스크린골프존 채널, JTBC 골프&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네이버스포츠, 다음스포츠 △중국 베이징TV 스포츠레저 채널, MIGU △일본 UUUM Golf를 통해 3개국에 동시 생중계된다. 또 SPOTV 아시아 채널을 통해 베트남, 싱가폴,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9개국에 글로벌 녹화중계도 진행한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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